[Bartender Loopy 본업 - 진(Gin) 소개🍸]
- @billions_ntwk 랑 @SonicLabs 한번 쨉쨉이
Gin... 진... 그것은 증류주의 한 종류..
칵테일을 만들 때 (특히 진 토닉 류) 빠질 수 없는 그 술..
의외로 누가 만들었냐 할 때 단일 인물의 이름이 나오는 술입니다. 디테일이 기억이 안나서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요..
⭐역사
1649년 네덜란드의 의학박사인 '프란시스퀴스 실비우스 드 부베(Sylvius de Bouve)'가 제조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.
드 부베는 동부 독일에서 활동하는 네덜란드인 선원과 식민자를 위하여, 드 부베는 당시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던 주니퍼베리(Juniper berry)를 알코올에 침전시켜 증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약용주를 만들었대요.
이때는 몰트향도 강하고 단맛이 나는 술이었으며 드 부베는 초기 형태의 진의 전매권을 자신이 근무하던 레이던 대학의 약국에 넘겼고 이 이후에 의약품으로 판매되다가 리큐르 회사인 불스가 술로 만들 목적으로 사갔다고 합니다.
그러니까.. 아파서 술 못먹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아파? 소독해~!! 요러는 분들은 아얘 근거가 없지는 않다... 그치만? 그때랑은 맛은 아주 다르다...
원래는 주니에브르(Genièvre)라는 이름으로 팔리다가 Gin으로 점차 이름이 변했다고 하고요, 점차 맛도 드라이하게 변했다고 합니다.
⭐제조 과정
Gin은 옥수수, 호밀, 대맥 등의 곡물을 당화시켜 발효, 증류를 통해서 주정(희석하여 먹을 수 있는 알코올)을 만듭니다. 그 후 주니퍼베리, 고수 씨앗, 안젤리카 뿌리, 레몬 껍질같은 향을 낼 수 있는 물질을 넣고 2차증류를 하여 희석하여 냅니다.
⭐맛
사실 약간은 희석식 소주와 맛이 비슷하고, 만드는 과정 중에 향신료들을 넣기 때문에 거기에서 특징이 많이 갈립니다. 향신료의 가격, 브랜딩으로 진의 가격이 많이 달리는 편이고요.
⭐진의 종류
유명한 놈들 두개만 소개 해드릴게요!
원래 오리지널이었던 쥬니버 -> 올드 톰 진 스타일을 거치며 탄생한 가장 대중적인!
- 런던 드라이 진(London Dry gin)
오늘날 보편화된 진 형태로 이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단맛이 거의 없는 영국식 진입니다. 많은 진 베이스 칵테일이 이 런던 드라이 진을 베이스로 하고 있기도 하고, 가장 대표적인 형태인만큼 프리미엄 진부터 온갖 칵테일용 싸구려 진들까지 전부 존재합니다.
- 모던 진(Modern Gin)
런던 드라이 진과 더불어 대중화된 진의 형태 중 하나에요. 기본 베이스가 되는 쥬니퍼베리가 기본을 잡는다는 점은 같으나 쥬니퍼 베리 향보단 시트러스나 플로럴 등 보태니컬 향미에 더욱 집중 시키는 런던 드라이 진 스타일이 아닌 파생형 진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형태입니다. 대표적으로 봄베이 사파이어, 몽키 47 등이 모던 진의 대표적인 형태. 걍 특별한 맛이 좀 세네 .. 싶으면 요런 느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. (실제로 봄베이 병에는 런던 드라이 진이라고 써있는데도 모던 진이라고 부름)
어떤가요 여러분 진 소개는 좀 괜찮았나요?
한번 시도 해 보시죠! 새로운 맛도리를 찾을 수 있으실지도 ㅎㅎ



[Bartender Loopy 본업 - 칵테일 소개🍸]
- @SonicLabs 이랑 @Novastro_xyz 는 얼마 남지 않았대요!
머리식히고 가세요~
오늘은 제 오리지날 칵테일은 아니지만.. 또 그렇다고 엄청 유명한 칵테일도 아닌, 그렇지만 꽃 향기 나는 술 좋아하면 꼭 먹어보라고 해주고 싶은
🌺히비스커스 진 토닉
소개 시작하겠습니다!
혹시 한국의 국화 무궁화의 영어 이름이 Hibiscus syriacus 인거 알고 계신가요? 띠용.. 그럼 우리가 평소에 먹던 히비스커스가 무궁화였다고??!
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. 우리가 일상에서 "히비스커스"라고만 부르는 건 사실상 "히비스커스류 꽃들"을 통칭하는 말일 뿐, 특정 한 종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거든요. 그치만 큰 카테고리에서는 전부 히비스커스로 불립니다.
오늘 소개드릴 히비스커스 진 토닉은, 이 히비스커스를 사용해서 맛을 낸 아주 플로럴하고 맛있는 술입니다.
레시피는 제 마음대로 적당히 만들었습니다.
우선 히비스커스 펀치 시럽을 사용해주는데요, 이 녀석이 히비스커스 꽃 향과 함께 다양한 달달한 맛을 담당 해 줍니다.
그리고 그 후에 진과 토닉을 부어주면 되는데요..
자세한 재료는 다음과 같아요!
🌺재료
히비스커스 펀치 시럽 : 30ml
진 : 45ml
토닉워터 : 가득. (120ml ~ 150ml 정도)
이렇게 만들어서 얼음과 함께 먹어주면 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진토닉 한잔이 완성됩니다!
아주 도수도 적당하고 (10도 좀 안될듯...) 달달한게 편하게 즐기기 아주 좋습니당 ㅎㅎ
이런식으로 기본적인 진 토닉에 다양한 변형을 가한 술들을 진토니카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!
아래 사진은 지인에게 예전에 히비스커스 진 토닉 알려줬더니 잘 타먹었다고 인증샷을 찍어 보내줘서 가지고 있던 사진입니다 ㅋㅋ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다 히비스커스 진토닉!
여러분도 한번 드셔보시죠 ㅎㅎ
🚧ㅇㅍㅈ🚧
RWA하면 이제 술도 쪼갤 수 있을까요? 그런 맥락에서 알아보려고 합니다.
@Novastro_xyz 는 AI랑 컴플라이언스를 녹인 모듈형 RWA 파이낸스 레이어로, 부동산·금·IP 같은 현실 자산을 이더리움에 기반해 온체인으로 토큰화하고(=쪼개서 코인처럼 만들고) 아비트럼, 수이, 솔라나 등 여러 체인에서 바로 사고 굴리게 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! 으흐흐흐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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